신체 활동이 적은 장시간 좌식 생활, 보행 능력 떨어뜨려

김형우 의학전문기자 / 기사승인 : 2025-11-24 08: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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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신체 활동이 적으면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도 균형과 보행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mdtoday=김형우 의학전문기자] 앉아 있는 시간이 많고 신체 활동이 적으면 건강한 젊은 성인에서도 균형과 보행 능력이 약화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균형과 보행 능력의 유지를 위해 더 많이 움직이고 덜 앉아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어플라이드 사이언스(Applied Sciences)’에 실렸다.

연구는 18~35세 성인 133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는 서 있을 때의 균형과 보행 중 움직임을 기록하는 소형 모션 센서를 착용했다. 연구진은 하루 앉아 있는 시간과 주당 운동량을 기준으로 참가자를 분류했다.

분석 결과, 덜 앉아 있는 사람일수록 균형이 강하고 특히 방향 전환 시 보행 조절이 더욱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경우, 오래 앉아 있어도 일부 부정적 효과를 완화했다.

하지만, 오래 앉아 있고 거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균형이 가장 약하고 보행 안정성이 매우 떨어졌다.

연구진은 규칙적인 신체 활동이 장기적인 이동성 문제를 예방하고 향후 부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장시간 좌식의 영향을 더 크게 받을 수 있는 고령층과 운동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형우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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