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박성하 기자] 졸업과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 자녀에게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과거에는 쌍꺼풀 수술이나 코 성형 등 ‘눈에 띄는 변화’를 기대하는 성형이 주를 이뤘다면, 최근에는 치아 라미네이트를 선물로 선택하는 사례가 두드러지고 있다. 사회적 분위기와 인식이 ‘크게 바꾸는 미용’에서 ‘자연스럽게 달라지는 인상 개선’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 겉면을 얇게 다듬은 뒤, 개인의 치아 형태와 색상에 맞춘 세라믹 판을 부착해 심미적인 개선을 이루는 치료다. 단기간에 인상 변화를 기대할 수 있으면서도 자연스럽고 건강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젊은 세대와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최근 기술 발전으로 치아 손상을 최소화한 시술이 가능해지면서, ‘티 나지 않게 예뻐지는’ 방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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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원희 원장 (사진=더블유와이치과 제공) |
이러한 변화는 단순히 외모를 가꾸기 위한 유행을 넘어, 자기관리와 자기표현에 대한 가치관의 변화를 반영한다. MZ세대는 성형을 ‘타인의 시선에 맞추는 행위’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고 관리하는 과정’으로 바라본다. 치아는 그 사람의 청결함과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밝은 미소는 자신감의 상징이 된다. 특히 사회생활을 앞둔 예비 대학생들에게는 첫인상을 결정짓는 심리적 무기로 작용하기도 한다.
다만, 청소년기는 치아와 잇몸이 성숙 과정에 있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접근이 필요하다. 시술 전 정밀한 진단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치아 구조, 교합 상태, 잇몸 건강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는 보존적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빠르게 예뻐지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건강하게 오래가는 미소’이기 때문이다.
더블유와이치과 유원희 원장은 “졸업과 입학은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이다. 화려한 선물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고 가꾸는 선택이 진정한 의미의 ‘격려’가 아닐까. 자연스러운 미소가 주는 자신감은 그 어떤 명품 선물보다도 값지다. 라미네이트는 그런 변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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