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3천례 돌파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1:24:49
  • -
  • +
  • 인쇄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1천례, 내시경역행성췌담관조영술(ERCP) 2천례 달성하며 치료 역량 입증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현철 교수가 소화기 내시경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1천례와 내시경역행성췌담관조영술(ERCP) 2천례를 포함한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총 3천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SD는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발생한 점막 아래로 약물을 주입해 부풀린 후, 내시경에 부착된 칼을 이용해 암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용종 및 점막 절제술보다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조기 위암, 위 선종, 조기 식도암, 식도 선종, 조기 대장암, 거대 선종, 상피하 종양 등 다양한 초기 소화기 질환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RCP는 방사선 투시 영상을 활용하여 담관 및 췌관의 질환을 진단하고, 기구를 이용해 담석을 제거하거나 배액관을 삽입하는 등 복합적인 시술을 수행하는 고난도 내시경 기법이다. 해당 시술은 췌장 및 담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숙련된 소화기내과 전문의만이 시행할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현철 과장은 "고난도 내시경 치료 3천례 달성은 병원의 우수한 내시경 절제술 및 췌담관 질환 치료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최고 수준의 장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는 개원 이후 5년 연속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및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쉬즈메디병원, 다빈치 SP 로봇수술 시스템 도입
이규형성형외과, 올타이트 도입
바로그의원 청주점, ‘아티움의원’으로 상호 변경… 진료 철학 중심 브랜드 리뉴얼
바른서울안과 분당본점, 안과 전문의 김종민 원장 합류
“심장 크기 줄어도 예후 다르다”… 광주스카이동물병원, 반려견 심부전 예측 기준 제시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