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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현철 교수가 소화기 내시경 시술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내시경적 점막하박리술(ESD) 1천례와 내시경역행성췌담관조영술(ERCP) 2천례를 포함한 고난도 소화기 내시경 시술 총 3천례를 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ESD는 내시경을 이용해 암이 발생한 점막 아래로 약물을 주입해 부풀린 후, 내시경에 부착된 칼을 이용해 암 조직만을 정밀하게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방법은 일반적인 용종 및 점막 절제술보다 높은 숙련도를 요구하며, 조기 위암, 위 선종, 조기 식도암, 식도 선종, 조기 대장암, 거대 선종, 상피하 종양 등 다양한 초기 소화기 질환의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고 있다.
ERCP는 방사선 투시 영상을 활용하여 담관 및 췌관의 질환을 진단하고, 기구를 이용해 담석을 제거하거나 배액관을 삽입하는 등 복합적인 시술을 수행하는 고난도 내시경 기법이다. 해당 시술은 췌장 및 담관 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숙련된 소화기내과 전문의만이 시행할 수 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임현철 과장은 "고난도 내시경 치료 3천례 달성은 병원의 우수한 내시경 절제술 및 췌담관 질환 치료 역량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최고 수준의 장비와 풍부한 임상 경험을 갖춘 의료진을 바탕으로 정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치료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는 개원 이후 5년 연속으로 대한소화기내시경연구재단 및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가 주관하는 우수내시경실 인증을 유지하며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와 환자 안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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