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전남대병원, 그래디언트와 암 오가노이드 정밀의료 협약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1: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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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가노이드 연구와 AI 분석 결합…신약 타깃 발굴 가속화

▲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왼쪽에서 세 번째)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유제영 PDO 사업부장(오른쪽에서 네 번째)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 화순전남대학교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암 오가노이드 기반 정밀의료 플랫폼 구축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측은 지난 12월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가노이드 연구 및 인공지능(AI) 분석을 통한 항암 타깃 발굴 등 미래 의료 기술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암 오가노이드 뱅크 구축 및 표준화 시스템 개발 ▲AI 기반 항암 타깃 발굴 및 검증 연구다. 환자의 암 조직으로 만든 오가노이드를 활용해 항암제 반응을 예측하고, 여기에 AI 분석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찾아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남인봉 대표는 “최첨단 분석 기술력과 화순전남대병원의 임상시험 기반 및 방대한 암 데이터가 결합하면 혁신적인 신약 타깃 발굴 및 검증 성과를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김형석 의생명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은 정밀의료 연구 경쟁력 강화와 함께 산학연 협력 기반의 혁신 의료 기술 개발 촉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AI 바이오 시대에 맞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플랫폼과 융합하여 성과를 창출하는 중요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1,000여 종의 환자 유래 오가노이드(PDO)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오가노이드 뱅킹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독자적인 AI 플랫폼, 오가노이드, 크리스퍼 유전자 가위(CRISPR-Cas9) 기술을 통한 신규 항암 타깃 발굴 기술, 유도만능줄기세포(hiPSC) 유래 오가노이드 구축 및 약물 스크리닝 서비스 등 핵심 플랫폼을 갖춘 기업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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