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지역 어린이병원 4곳과 소아의료 협력 강화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7 12:4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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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의료 전달체계 확립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분당서울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9월 중 지역 어린이병원 4곳과 소아의료 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분당서울대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가 오는 9월,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 내 4개 어린이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하는 병원은 의료법인양진의료재단 성세아이들병원, 용인아이들병원, 김포아이제일병원, 의료법인영제의료재단 앤케이세종병원이다. 각 기관은 분당서울대병원과의 긴밀한 협진 체계를 구축하여 진료 의뢰 및 회송 시스템을 활성화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

 

소아청소년과는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분야로, 보건복지부는 중증 소아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소아 진료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중증·응급 환자 대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소아 진료 공백 문제가 심각한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분당서울대병원과 협약 병원들은 협진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해당 지역의 소아 환자들이 신속하고 효과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공공의료 기반의 의료전달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더불어 중증 소아 환자 수용을 위한 ‘핫라인’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 플랫폼 개발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 플랫폼은 권역 내 실시간 환자 연계와 진료 협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창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빈틈없는 의료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소아 진료 공백을 메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병원 및 의료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환자의 치료 접근성과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 필수의료의 공공성 강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는 중증 소아 환자에 특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내 공공의료 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특히 2024년 소아중환자실 개소 이후 지역 어린이병원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며 소아의료 전달체계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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