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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외부 전경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주관하는 제2기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으로 선정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통합서비스 병동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의료기관을 패널병원으로 지정하고 있다. 패널병원은 운영 실태 모니터링, 정책 연구 및 제도 개선 참여, 현장 의견 제안 등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스템 기반을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2023년 준공된 신관 병동에 감염 관리와 환자 안전을 고려한 4인실 운영을 확대하고, ‘간호 서브 스테이션’을 촘촘히 배치하여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환자안전 통합모니터링 시스템을 선도적으로 도입하여 환자의 안전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표시하는 스마트 병동 현황판을 기반으로 수액 주입 속도, 약품 보관 온도·습도 등 주요 환자 안전 데이터를 다양한 기기와 연동한다. 간호사가 사용하는 PDA에는 낙상 센서, 수액 모니터링 장비, 호출벨 등이 자동 연결되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더불어,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올해 9월부터 AI 기반 낙상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을 시범 운영하며 환자 안전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이러한 스마트 시스템은 보호자 없이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를 돌보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의 강점과 결합하여 효율적이고 안전한 간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승범 병원장은 “스마트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자 안전 중심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운영하며 환자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힘써왔다”며, “이번 패널병원 선정은 그동안의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밝혔다. 또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 연구와 현장 모니터링에 적극 참여하여 제도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덧붙였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향후 2년간 정책 연구 협력, 운영 실태 모니터링, 현장 조사 참여 등을 통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더 나은 운영 기준 마련에 기여할 예정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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