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마코로봇 이어 로사로봇 수술도 국내 최다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4 16:3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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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 감사패 전달

▲ 힘찬병원 로사로봇 수술 국내 최다 감사패 전달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오른쪽부터) 힘찬병원 이정훈 의무원장, 이수찬 대표원장,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 김범준 상무 (사진=힘찬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힘찬병원은 지난 3일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로부터 로사(Rosa)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국내 최다 병원으로 인정받았다고 4일 밝혔다.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에 따르면, 힘찬병원은 2022년 2월 도입한 로사로봇 시스템으로 지난해 말까지 총 1500건의 수술을 실시했다. 이 중 약 500건은 정형외과 전문의 이정훈 의무원장이 집도하며 단일 의사 기준 최다 수술 기록을 세웠다.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는 로사로봇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로사로봇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승인을 받은 첨단 인공지능 기반의 5세대 수술로봇이다. 현재 한국 내 약 50개 병원에 설치돼 있으며, 2022년 1월 국내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기준 약 1만례의 수술이 이루어졌다. 이 중 약 15%가 힘찬병원에서 시행됐다.

짐머바이오메트코리아 서하영 대표는 "3D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환자의 관절 구조를 사전에 파악해 정확도를 높이는 것이 로사로봇의 강점"이라며 "힘찬병원이 로사로봇 시스템의 장점을 십분 활용해 국내 최다 수술을 달성했고, 이는 로봇 인공관절 수술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말했다.

힘찬병원 이수찬 대표원장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점차 증가하게 될 퇴행성 질환인 무릎관절염 치료를 선도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새로운 치료법들을 연구하고 적극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찬병원은 지난달 7일 마코(Mako)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국내 및 세계 최다(2023~2024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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