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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홍병원에서 회복 중인 미얀마 출신 유학생 (사진=화홍병원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수원에 있는 화홍병원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던 미얀마 유학생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장안대학교 관광레저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미얀마 출신 메이 씨는 최근 복통으로 동네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충수염(맹장염) 의심 소견을 받고 화홍병원 응급실을 방문했다.
병원 측은 메이 씨의 경제적 상황을 파악하고 공공의료 사업팀을 통해 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의료비는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은 '무지개 나눔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충수염 수술은 신속하게 진행됐으며, 수술은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메이 씨는 회복 기간을 거쳐 건강한 상태로 퇴원했다.
메이 씨는 "타지에서 부모님 없이 혼자 아파 외로웠는데, 경제적 부담까지 생겨 마음이 힘들었다"며 "그렇지만 화홍병원에서 치료에 최선을 다해주고, 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큰 힘이 되고 감사했다"고 전했다.
화홍병원은 공공의료 사업팀을 운영하며 경제적 어려움으로 적절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지개 나눔회'를 통해 저소득층, 긴급 의료 지원이 필요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화홍병원 이세호 병원장은 "공공의료 사업팀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라며 "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누구나 필요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병원 측은 앞으로도 공공의료 사업팀을 중심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환자들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의료 지원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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