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국내 첫 지속가능식생활 조리학교 '테이스티풀무원' 개교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3 1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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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한 식습관 확산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플랫폼 본격 운영

▲ 풀무원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리 교육 시설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을 개교했다. (사진= 풀무원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풀무원이 지구의 날을 맞아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조리 교육 시설 '테이스티풀무원(Tasty Pulmuone)'을 개교했다.

 

풀무원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수서 본사에서 이효율 이사회 의장과 이우봉 총괄 CEO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약 270.58㎡ 규모의 조리학교 개교식을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시설은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며 건강과 환경의 가치를 식단에 반영하는 체험형 교육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풀무원이 정의하는 지속가능식생활은 식물성 지향과 동물복지를 중심으로 한 식품 및 식단 개념을 포함한다. 이는 신선한 채소와 포화지방이 적은 단백질, 통곡물 위주의 '211 식사법'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지구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는 방식이다.

 

테이스티풀무원의 교육 과정은 채소가 풍부한 식단 구성 및 조리,영양을 담은 거친 통곡물 활용법, 포화지방은 낮고 담백한 단백질 요리, 지속가능한 211 식사 만들기등 총 4개의 핵심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교육은 2시간씩 2일간 진행되는 '2-Day Class' 형태로 운영된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회당 8명씩 월 2회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풀무원은 향후 취약계층과 외국인 등으로 교육 대상을 점차 확대할 방침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생민들레 메주콩 샐러드', '허브 닭가슴살과 단호박 플레이트', '찰현미 채소초밥', '강된장 케일쌈밥' 등 일상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메뉴를 다룬다. 모든 메뉴는 원볼밀(One-bowl meal)이나 원디쉬밀(One-dish meal) 형태의 간편 조리 방식으로 설계되어 접근성을 높였다.

 

수료생에게는 풀무원 굿즈와 레시피 카드, 수료증이 제공된다. 풀무원은 수료생 커뮤니티를 운영하여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가 일상 속에서 자발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명랑 풀무원식품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테이스티풀무원은 지속가능식생활을 단순히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소비자가 직접 요리하고 맛보며 일상의 식습관으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설계된 실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식생활의 가치를 더 많은 소비자와 나누고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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