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박성하 기자] 눈가는 얼굴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끄는 부위이자, 인상의 분위기를 크게 좌우하는 요소다. 특히 눈 아래 살짝 도톰하게 형성되는 애교살은 웃을 때 더욱 돋보이며 부드럽고 어려 보이는 이미지를 완성하는 포인트로 꼽힌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떨어지거나 눈 밑 지방이 줄어들면 애교살이 옅어지거나 눈 밑이 꺼져 피곤한 인상을 주기 쉽다. 이런 이유로 최근에는 단순히 귀여움을 넘어 동안과 세련된 인상을 원하는 이들 사이에서 ‘애교필러’ 시술이 주목받고 있다.
애교필러는 눈 밑 근육층 위에 소량의 히알루론산 필러를 주입해 입체감을 살리고 인상을 부드럽게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술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고 마취 크림을 사용하기 때문에 통증 부담이 적다. 히알루론산은 원래 인체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안전성이 높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흡수되므로 부담 없이 시도할 수 있는 시술로 평가된다. 특히 피부과에서는 눈 밑처럼 얇고 민감한 피부 특성에 맞춰 입자가 부드럽고 자연스럽게 퍼지는 제형을 사용해 결과의 완성도를 높인다.
라미에르의원 김민균 원장은 “애교필러는 단순히 볼륨을 채운다고 해서 예쁘게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웃을 때와 무표정일 때의 균형, 눈매의 길이와 굴곡, 좌우 대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디자인이 핵심”이라며 “눈가는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은 만큼, 시술자의 숙련도와 감각이 만족도를 좌우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다크서클이나 눈 밑 꺼짐 같은 복합적인 문제를 함께 안고 있는 경우에는 애교필러 단독 시술보다는 콜라겐 주사나 레이저 시술과 병행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효과적인 결과를 얻는 방법”이라며 “특히 피부과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피부 진단을 거친 후 맞춤형 디자인을 적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결국 애교필러는 작지만 큰 변화를 이끄는 섬세한 디테일 시술이다. 성형수술에 대한 부담 없이 눈가 분위기를 개선하고 싶은 이들에게 부담이 적고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으며, 개개인의 눈 구조와 피부 상태를 고려한 전문적인 접근이 수반된다면 부드럽고 세련된 인상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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