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온안과, 녹내장 시야검사 장비 ‘자이스 험프리’ 추가 도입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5: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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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인범 원장 (사진=서울온안과 제공)


[mdtoday=최민석 기자] 서울온안과는 자이스 험프리 시야 검사 장비를 추가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녹내장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실명의 주된 원인으로 꼽히는 안 질환이다. 초기에 특별한 불편함이 없어 방치되기 쉽고,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아 꾸준한 관리가 강조된다.

이 질환은 안압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거나 시신경으로 가는 혈류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시신경이 손상되며 발생한다. 환자들은 점차 주변부 시야가 흐려지거나 일부가 잘리지 않은 것처럼 느끼기도 하고, 대비 감도가 떨어져 어두운 곳에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증상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때, 증상이 말기에 가까워지면 중심 시력까지 영향을 받아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지만 시신경이 30% 이상 손상될 때까지는 이상을 체감하기 어려워, 환자가 인지했을 때는 이미 병이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서울온안과 장인범 대표원장은 “녹내장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안심하다가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40대 이상,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근시, 고혈압, 당뇨 같은 전신질환을 가진 분이라면 반드시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자이스 험프리 장비는 녹내장 진단에 있어 세계적으로 표준으로 활용되는 검사 기기다. Visual Field Index(시야 지수)’라는 기능을 통해 환자의 시야 손상 정도를 수치로 환산해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동적 자동 시야 검사(Kinetic Automated Perimetry)를 통해 녹내장 뿐 아니라 신경과 관련 질환까지 진단이 가능하다. 또한 객관적이고 세밀한 데이터 제공으로 치료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근거를 제시한다.

장 대표원장은 “녹내장은 완전히 치료하기 어렵지만 조기에 발견해 꾸준히 관리하면 실명으로 진행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평생 시력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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