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성형외과, 2025년 모발이식 트렌드 발표

조성우 / 기사승인 : 2025-01-23 1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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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승준 원장 (사진=모모성형외과 제공)

 

[mdtoday=조성우 기자] 모모성형외과가 전국 모모성형외과 및 모모의원 34명의 의료진 의견 및 2024년 원내 모발이식 관련 데이터를 종합해 2025년 모발이식 3대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번 모발이식 트렌드 선정은 모모성형외과 전 지점 의료진이 모여 진행하는 월례 학술회의의 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의료진들은 이를 통해 2025년 모발이식 트렌드를 △모발이식의 간소화 및 대중화 △여성 모발이식의 증가 △개인화 및 부위별 맞춤 이식의 확대로 정했다.

먼저 모모성형외과는 2025년은 모발이식의 진료 간소화를 통한 대중화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수년 전부터 탈모 환자들의 모발이식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20, 30대를 중심으로 다양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었다. 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먹는 건강기능식품이나 샴푸, 두피 앰플 등 두피케어 제품만으로는 이미 진행된 탈모를 회복할 수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모발이식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 여기에 모발이식 기술의 발전으로 상담을 받고 당일 모발 채취 및 이식을 하고 1~3일의 휴식기간 후 일상에 복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선보이고 있다.

모모의원 부산점 고상진 대표원장은 “2024년 환자들과의 상담을 진행하면서 많은 환자들이 모발이식에 대한 부담을 덜 느낀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며 “2025년을 시작으로 마치 쌍꺼풀 수술이나 라식 수술처럼 편하게 모발이식을 받고 일상에 복귀하는 트렌드가 확산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의료진들은 여성 모발이식의 증가가 2025년에 일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4년 모모성형외과를 찾은 전체 환자 중 약 25%는 여성이었다. 이는 2023년 대비 약 6% 증가한 수치로 병원은 여성 모발이식 환자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여성의 경우 탈모에 의한 모발이식보다 넓거나 좌우가 비대칭인 또는 고르지 못한 이마 라인을 개선하기 위해 모발이식을 진행한다. 최근에는 이마와 머리카락 사이의 경계에 솜털과 같은 효과를 주는 잔머리는 물론 앞머리를 내리는 뱅헤어 스타일을 잘 연출할 수 있는 모발이식술이 선보이고 있어 여성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병원은 2025년이 모발이식의 개인화 및 부위별 맞춤 이식이 강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모발이식 의료진의 경험이 증가하고 이식 기술의 발전에 따른 것으로 과거 천편일률적으로 모발을 채취하고 정해진 위치에 이식하던 것에서 벗어나 개인이 추구하는 스타일, 연령, 후두부 또는 측두부의 모발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고려해 시술이 이루어지는 것을 의미한다.

모모성형외과 서울점 송은석 학술원장은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50대 이상의 경우 전체적인 머리카락의 볼륨을 고려하고 리젠트 스타일의 올림 머리를 선호하는 20대, 30대는 이마와 머리카락의 경계선을 더 촘촘하게 하는 등 개인의 선호도에 따른 맞춤형 모발이식이 2025년에는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며 “모발의 두께, 밀도 등을 고려하여 옆머리(측두부)나 뒷머리(후두부)에서 선택적으로 모발을 채취하는 것도 완성도 측면에서 중요한 요소가 될 전망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모모성형외과는 2025년에는 특이한 사례에 대한 더 고도화된 모발이식이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예컨대 추가 이식할 모낭이 없는 환자가 턱이나 인중, 음부의 모낭을 채취해 식립하고 반대로 모발에 있는 모낭을 턱이나 다른 부위에 이식하는 것이다. 병원 의료진들은 아름다움에 대한 기준이 강화되고 모발이식이 대중화 됨에 따라 신체 다양한 부위에 대한 모발 채취 및 이식의 수요는 점점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모발이식 트렌드 선정을 기획한 모모성형외과 서울점 김승준 대표원장은 “2022년, 2023년 많은 남성 연예인들이 ‘탈밍아웃’(본인이 탈모를 겪고 있음을 고백하는 것)을 하면서 모발이식의 대중화를 선언했다면 2024년은 여성 연예인들도 탈모를 밝히고 모발이식을 고백하는 대중화의 확산기였다고 평가할 수 있다”라며 “탈모로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다양한 장비와 경험이 많은 의료진이 있는 의료기관을 찾아 정확한 본인의 상태를 확인하고 모발이식을 통해 콤플렉스를 극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2025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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