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각적인 리프팅보다 ‘지속성’…안면거상, 노화 속도 늦추는 설계가 핵심

최민석 / 기사승인 : 2026-01-26 16: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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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피부 속 조직이 느슨해지고 지지력이 약해지면서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 처짐이 두드러지기 마련이다.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도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안면거상 수술을 고민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최근에는 단순히 ‘얼마나 당겨 올렸는가’에 집중하기보다, 수술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지속성 중심의 리프팅 전략이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안면거상이 필요한 시점은 단순히 얼굴이 처져 보이는 순간이 아니라, 피부 탄력 저하와 구조적 처짐이 복합적으로 진행되는 시기라고 설명한다. 특히 초기 리프팅 효과가 크게 나타나더라도 얼굴을 지지하는 구조적 설계가 부족하면 시간이 지나며 재 처짐이 빠르게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 장준영 원장 (사진=아이팅성형외과 제공)

무리하게 당겨 올리는 방식은 단기간에는 효과가 커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얼굴의 균형이 깨지거나 유지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어 최근에는 안정성과 지속성을 우선하는 리프팅 전략이 강조되고 있다.

안면거상은 개인별로 피부 두께와 탄력, 처짐의 양상, 조직 반응이 모두 다르므로 수술 전 계획뿐 아니라 수술 중에도 조직 상태를 직접 확인하며 미세하게 조정하는 과정이 필수로 꼽힌다. 수술 과정 전반에 걸쳐 세밀한 판단과 정교한 설계가 요구된다.

특히 피부층만이 아니라 근육층과 근막층에 해당하는 SMAS층까지 함께 리프팅이 이뤄지는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SMAS층은 피부 깊은 곳에 위치한 지지 구조로, 노화로 인한 처짐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핵심 부위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SMAS층을 함께 당겨 고정하는 ‘스마스 안면거상’을 사전에 알아보고 선택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근막층까지 함께 리프팅하면 구조적 지지가 강화돼 보다 안정적인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오랜 기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아이팅성형외과 장준영 원장은 “안면거상은 단순히 피부를 당기는 수술이 아니라 얼굴의 구조를 안정적으로 지지할 수 있도록 설계하는 과정이 핵심”이라며 “무리한 당김보다는 개인의 처짐 원인과 조직 상태에 맞춰 SMAS층까지 균형 있게 리프팅하고 수술 중에도 반응을 확인하며 미세 조정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오래가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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