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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비앤빛안과 제공) |
[mdtoday=조성우 기자] 전세계적으로 소아 근시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내 소아·청소년 근시 환자는 약 66만명으로 전체 근시 환자의 59%를 차지한다.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소아 근시는 단순한 시력 문제가 아니다. 조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근시가 고도근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고 성인기에 백내장이나 녹내장과 같은 심각한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요한 건강 문제에 해당한다.
이에 소아 근시 예방과 관리를 위해 비앤빛안과는 지난 12월 7일 비쥬웍스, 브리즘(콥틱), 에실로 코리아와 함께 '소아 근시 예방 및 억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일 뿐만 아니라 의료, 기술, 안경 산업의 협력을 통해 소아 근시 문제 해결을 위한 통합형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MOU를 통해 각 기관은 소아 근시 관리를 위해 각기 다른 관점과 분야에서 협력을 진행한다. 비앤빛안과는 31년간 축적된 58만 건의 안저 데이터를 활용해 소아 근시 진행 상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후 맞춤형 시력교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비쥬웍스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근시 진행 예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검안 데이터를 분석해 소아 근시 및 질환 예방 가능성을 높인다. 브리즘은 얼굴 형태와 안경 착용 습관의 차이로 인한 렌즈 포지션의 편차를 최소화시키는 개인 맞춤형 안경 솔루션을 통해 근시억제렌즈의 효과를 검증하고, 소아의 빠른 신체 발달과 활발한 일상에 대응할 수 있는 소아용 안경 설계 고도화를 위한 연구를 진행한다.
글로벌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코리아는 비쥬웍스의 AI 기술력과 브리즘의 개인 맞춤형 안경 솔루션을 기반으로 근시 억제 안경렌즈 '스텔리스트'를 제공하는 등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비앤빛안과 김진국 대표 원장은 “소아 근시 예방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협력이 필요한 영역이다. 비앤빛안과는 31년간 축적된 데이터와 첨단 기술을 활용해 소아 근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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