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대리점 예약관리 부실로 해외여행 출발 앞두고 '취소'

김동주 / 기사승인 : 2023-12-28 07:4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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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점 예약관리 부실이 원인…회사 측 "페널티 부과 및 주의 조치"
▲ 모두투어 BI (사진=모두투어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모두투어 대리점의 예약관리 부실로 해외 패키지 상품이 출발 20여일 전에 취소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26일 소비자가만드는신문은 한 소비자가 모두투어 대리점에서 예약한 해외 패키지 상품이 출발 20여일 전에 일방적으로 취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한 소비자는 칠순을 맞아 자녀 부부, 손주 등 총 6명이 함께 가는 베트남 여행을 계획해 지난 10월 모두투어 대리점을 찾아 해외 패키지 상품을 계약하고 선금으로 10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여행 출발 예정일 20여일 전인 지난 11월 대리점으로부터 여행 예약이 취소됐다는 통보를 받게 됐다고.

대리점에서는 최소 출발 인원 미달로 여행이 취소됐다고 설명했으나 실제로는 해당 대리점이 예약관리 부실로 항공편을 잡지 못한 것이 원인이 됐다.

해당 소비자는 “휴가 날짜를 맞췄는데 급작스럽게 예약 취소를 통보해 칠순 기념 가족여행을 포기해야 했다. 게다가 사과도 제대로 받지도 못했다”며 “계약금도 한 달이 다 돼서야 돌려줬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모두투어 관계자는 “모두투어는 거래하는 모든 대리점 간에 '바른예약 관리정책'을 시행 중”이라면서도 “이번 건은 대리점에서 직접 예약 관리 의무를 해태해 발생한 상황으로 해당 대리점에게 페널티 부과 및 주의 조치를 했으며 재계약 시 이번 건이 고려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리점 예약 관리 과실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고객에게 대안을 제시했으나 조건이 맞지 않고 타사로 예약을 했기 대문에 최종 취소 결정됐다”며 “고객에게 계약금이 100% 환불 완료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관계자는 “해당 고객에게 사과와 함께 소비자 관련 기관에서 연락이 오면 성실하게 소명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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