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권세광 원장 (사진=연세본사랑병원 제공) |
[mdtoday=조성우 기자] 연세본사랑병원이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적용하는 PRP(자가 혈소판 풍부혈장) 주사를 도입했다고 16일 밝혔다.
무릎 PRP 주사 치료는 지난해 12월 13일 보건복지부 신의료 기술로 승인을 받았다. PRP 주사 치료는 테니스엘보, 골프엘보와 같은 팔꿈치 질환과 회전근개 파열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이번에 무릎이 추가됐다.
PRP 주사치료는 환자의 혈액을 30ml 정도 채취한 후 원심분리기로 혈소판 성분을 분리하고 그 속에 성장인자를 농축해 환부에 주입한다. 손상된 부위에 주입된 PRP는 연골이나 인대, 근육 세포의 증식을 돕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신생혈관 생성에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효과가 있다. 환자 본인의 혈액을 이용하기 때문에 면역 거부 반응이 적으며, 주사치료로 절개하지 않아 시술 후 입원이나 재활치료가 별도로 필요하지 않다.
무릎 PRP 주사치료는 방사선검사 기준으로 KL2-3등급에 해당하는 환자들로 무릎 연골이 어느 정도 남아있는 관절염 초·중기 환자들이 대상이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르면 PRP는 무릎 관절 통증 완화 및 기능 개선에 적절한 주사치료다.
연세본사랑병원 권세광 대표병원장은 “무릎 PRP 주사치료는 관절염이나 무릎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겪는 분들에게 효과적인 치료가 될 수 있다”라며 “단, 연골이 전혀 남아있지 않거나 퇴행성 관절염 말기 환자에게는 적합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