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USA,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관련 소송 휘말려

김동주 / 기사승인 : 2023-11-13 08: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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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 시각장애인 위한 정보 없어
회사 측 "모든 법적 요구 사항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 휠라홀딩스 로고 (사진=휠라홀딩스 제공)

 

[mdtoday=김동주 기자] 휠라가 미국에서 장애인 차별 관련 소송에 휘말렸다.

지난 9일 경기신문은 미국의 한 시각 장애인이 휠라의 온라인몰이 장애인을 차별하고 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송을 제기한 시각 장애인은 휠라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스크린 리더기를 사용하는 장애인에게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지 못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접근을 제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고.

특히 복잡한 메뉴 구조와 이미지에 대한 설명 부족으로 스크린 리더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고 이미지에 대한 설명이 제공되지 않아 시각 장애인이 제품을 식별하거나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없다는 취지다.

이에 대해 휠라홀딩스 측은 최근 원고와 원만한 합의가 이뤄졌다는 입장이다.

휠라홀딩스 관계자는 “휠라 USA는 최근 발생한 시각장애인 웹 접근성 관련 소송에 있어 원고 측과 원만하게 합의를 이뤄냈다”며 “휠라 USA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가 모든 소비자에게 접근 가능하고 모든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사이트 정기 평가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거액의 합의금을 지급했다는 보도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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