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 보스턴 대학교와 치바 대학교 공동 연구진이 일본 노년층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배우자와의 사별이 남성에게는 치매와 사망률 증가 등 전반적인 건강 악화를 초래하는 반면 여성에게는 다른 양상이 나타나는 성별 격차가 확인되었습니다.
· 사별한 남성은 배우자가 있는 경우보다 우울증과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높았으며, 사회적 활동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실질적인 정서적 지지를 얻지 못해 고립감과 알코올 의존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 이와 대조적으로 여성은 사별 직후 일시적인 행복감 하락을 겪기도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기존의 간병 부담에서 벗어나는 등의 요인으로 인해 우울 증상 없이 삶의 만족도가 오히려 개선되는 양상을 나타냈습니다.
· 연구진은 성별에 따른 문화적 역할 차이가 이러한 건강 격차를 유발한다고 분석하며, 특히 배우자에게 정서적으로 의존해온 남성 사별자들의 신체적·정신적 취약성을 보완하기 위한 사회적 지원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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