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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질병관리청 전경 (사진=질병관리청 제공) |
[mdtoday=박성하 기자] 질병관리청은 1월 26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 192개 조사구, 약 1만명을 대상으로 2026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조사는 매주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해 건강검진, 면접조사, 온라인 자기기입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특히 일부 건강행태 및 식생활 항목은 온라인 설문을 통해 사전 응답도 가능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국민건강영양조사는 국민의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과 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습관 등의 건강행태를 포괄적으로 조사한다. 총 370여 개 항목을 바탕으로 250개 이상의 건강지표를 도출한다.
특히 40세 이상 골밀도검사, 65세 이상 근감소증 검사, 신체활동량 측정, 노인생활기능 면접조사 등 고령층 심층조사도 지속 추진된다. 이를 통해 고령사회에 대비한 정밀 건강정책 마련에 기여할 방침이다.
2025년 도입된 추적조사 체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10~59세 국민을 대상으로 향후 10년 이상, 건강행태와 정신건강, 질환력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해 만성질환 발생 및 중증화 원인을 시계열적으로 규명하고, 생애주기별 건강정책 수립의 근거를 강화한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국가가 직접 수행하는 대표 건강조사에 참여하는 것은 가족의 건강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국가 건강정책 추진에 기여하는 일”이라며 국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그는 또한 “국민건강영양조사 기반의 추적조사를 통해 청소년 및 청장년층 만성질환의 원인 규명과 예방정책 개발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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