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공식 입장, "선수들 직접 면담, 그런 사실없다"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2-16 10: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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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가 프로야구선수 승부조작과 관련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LG트윈스는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프로야구선수의 승부조작 의혹에 대해 "선수들로부터 '결코 그런 사실이 없다'는 대답을 들었다"고 전했다.

LG트윈스는 이번 사안을 "공정한 경기를 생명으로 하는 프로야구와 LG트윈스 구단에 대단히 중요한 문제라고 판단한다"며 백순길 LG트윈스 단장을 비롯한 구단 관계자들이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일본 오키나와와 국내 스프링 캠프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과 면담을 거쳤음을 알렸다.

또한 승부조작과 관련해 검찰 조사가 진행될 시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밝혀 구단 내 이 같은 불상사가 없음을 강조했다.

끝으로 LG트윈스는 "아직 검찰 조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의한 보도로 선의의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신중하게 접근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표했다.

한편 지난 14일 대구지검은 프로배구 승부조작 혐의로 구속된 브로커 강 모씨가 LG트윈스 소속 주전투수 2명이 승부조작에 가담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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