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로시스헬스케어, 529억 규모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 체결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1-28 1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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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시스헬스케어가 529억 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필로시스헬스케어 제공)

필로시스헬스케어는 약 529억원 규모의 코로나19 검체채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급계약은 오는 2월 10일 첫 선적을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전량 납품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인 에이치엔드림을 통해 국내 1위의 의약품 유통업체 지오영의 계열사인 케어캠프를 거쳐 미국 및 중동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지난해 필로시스헬스케어는 UTM만으로 약 120억원 이상의 매출이 발생했으며, 이를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계약이 성사됐고 재무구조 역시 개선되고 있다.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519만명 이상이며 누적 사망자는 42만명에 육박하고 하루에 20만명 이상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고 있기에 이번 대규모 공급계약은 의미하는 바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확진자의 폭발적인 증가세로 인해 미국 내에서 생산되는 UTM 만으로는 물량이 턱없이 부족하기에 국내최초 검체채취키트 FDA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필로시스의 제품이 선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필로시스헬스케어 관계자는 “연기됐던 미국 수출물량 역시 현재 선적이 진행되고 있으며, 금번 체결된 공급계약을 통해 올해 역시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어 “전세계적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검체채취키트 및 진단키트 등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추후 백신이 상용화되더라도 백신접종 후 항체 형성 및 지속여부에 대한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꾸준한 검사가 동반돼야 하기에 추가 계약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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