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ㆍ치킨 프랜차이즈 5곳 중 1곳은 연매출 1억 미만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3-04 16:5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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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2020년도 가맹사업 현황 발표…7000여개 브랜드, 26만 가맹점, 외식업종 평균매출액 3.1억원 등 전국 커피,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5곳 중 1곳은 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9년 집계 결과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브랜드 및 가맹본부는 2020년 말, 가맹점은 2019년 말 기준)를 토대로 2020년도 가맹산업 현황을 4일 발표했다.

2019년 기준 외식업종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약 3억1000만원으로 전년대비 0.3% 감소했다.

주요업종 중에서는 제과제빵 업종의 가맹점 평균매출액이 4억원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반면, 치킨·피자·커피 업종의 경우 3억원 미만이었다.

치킨업종의 가맹점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11.9% 증가해 주요 외식업종 중 가장 많이 증가한 반면, 한식업종의 평균매출액은 전년대비 3.5% 감소했다.

치킨 업종은 2억6300만원의 매출을 올렸으나, 매출액 1억원 미만인 가맹점은 전체의 21.6%나 됐다. 1억원 이상 2억원 미만이 39.8%로 가장 많았고, 2억원 이상 3억원 미만은 25.3%, 3억원 이상이 13.3% 순으로 집계됐다.

커피 가맹점 연평균 매출액은 2억3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카페도 매출 1억원 미만 점포 비중이 22.4%에 달했다.

피자 가맹점 연평균 매출은 2억7300만원으로 0.4% 소폭 늘었고, 한식은 3억5900만원, 제과제빵은 4억4000만원으로 각각 3.5%, 1.3% 줄었다.

가맹점 평균매출액이 3억 이상인 외식브랜드는 총 819개로 전체 브랜드의 37.4%이며, 전체 외식브랜드의 12%는 평균매출액이 1억원 미만이었다.

전체 외식업종의 개점률은 22.4%, 폐점률은 12.3%로 나타났다.

주요 외식업종 중에서는 한식업종의 개점률이 29.8%로 가장 높았으나, 폐점률 역시 13.6%로 가장 높아 개·폐점이 많이 이루어졌다.

또한, 주요 외식업종 모두 개점률이 폐점률보다 높았으며, 특히 한식업종의 개·폐점률 차이가 16.1%p로 가장 컸다.

지난해 기준 외식업종 브랜드 수는 총 5404개로 전년대비 5.3% 증가했다.

한식업종의 브랜드수가 1768개로 가장 많았고, 치킨(477개), 커피(390개), 피자(156개), 제과제빵(155개)순이었다.

전년대비 브랜드 수 증가율 역시 한식업종이 20.9%로 주요 외식업종 중 가장 높았으며, 피자(20.9%), 커피(15.4%), 치킨(8.9%)순으로 높았다.

다만, 제과제빵 업종의 경우 브랜드 수가 전년대비 2.5% 감소한 155개로 조사됐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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