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바이오로직스, 프랑스 피에르파브르와 공동연구 파트너십 체결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3-16 1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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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개 타겟 연구해 계약기간 내 최대 15개 타겟 공동연구 및 기술이전 항체신약개발 전문기업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3대 제약사인 피에르파브르 그룹과 ​​신규 면역항암제 공동연구 파트너십 및 옵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 간의 파트너십은 2019년 피에르파브르가 자사 면역항암제 파이프라인 확장을 위해 개발후보 항체약물을 물색하던 중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라이브러리 기술인 Ymax-ABL로부터 발굴한 항체의 우수한 효능을 확인하고 먼저 공동연구를 제의하면서 시작됐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양사의 파트너쉽이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기간은 3년이며 추후 2년의 계약 연장이 가능하다. 양사는 매년 3개의 타겟을 연구해 계약기간 동안 최대 15개의 타겟을 공동으로 연구 및 기술이전 하게 된다.

피에르파브르는 양사가 발굴한 선도급 항체에 대한 라이선스 옵션을 갖게 되며 타겟 당 최대 6000만 유로의 기술료(선급금,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 판매 마일스톤)와 별도의 로열티를 와이바이오로직스에 지불하게 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초기 라이선스 아웃 대신 항체의 전임상, 임상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옵트-인(opt-in) 옵션도 확보해 타겟에 따라 피에르파브르와 항체약물의 공동개발을 지속함으로써 사업화 규모와 지분을 키워 수익을 극대화할 수도 있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신규 타겟 면역항암제 약물을 개발할 계획이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피에르파브르가 선​정한 주요 항암 타겟에 대한 항체를 발굴하고 피에르파브르는 자사 면역센터(CIPF)에서 종양면역 전문지식을 제공 및 툴루즈 R&D센터에서 신약개발 업무를 담당한다.

특히 이번 연구는 종양이 면역 반응을 방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종양미세환경(TME)의 세포 구성 요소를 주요 항원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고형암 환자들의 면역체계 회복과 항암반응을 증진시키는 새로운 면역항암 요법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쟝-룩 로윈스키 피에르 파브르 의약부분 대표는 “면역항암제 연구는 피에르파브르의 최우선과제이며 이 분야에서 와이바이오로직스와 협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첫 번째 종양 타겟에 대한 유망한 결과와 탄탄한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곧 더 큰 종양 타겟 패널에서 추가 항체를 시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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