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측시신경유두주위·주변부 맥락막 두께 대칭성, 황반부 대비 낮아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3-17 15: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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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저명 학술지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에 게재 건강한 성인에서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을 이용한 맥락막 두께의 양안 대칭성을 분석한 논문이 발표됐다.

충남대학교병원 안과 김정열 교수팀이 이 같은 내용의 논문이 국제저명 학술지인 ‘Investigative Ophthalmology & Visual Science’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7일 밝혔다.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기는 스펙트럼 영역 빛간섭단층촬영기에 비해 긴 파장을 사용하여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에 대한 정밀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빠른 스캔 속도로 보다 넓은 영역의 망막 및 맥락막의 이미지를 얻을 수 있어 황반부 뿐만 아니라 주변부 망막 및 맥락막의 구조도 알 수 있다.
▲김정열 교수와 김민수 전임의 (사진= 충남대병원 제공)


이전까지 맥락막의 대칭성 연구는 주로 황반부에 국한돼 주변부 맥락막의 대칭성은 알려진 바가 없었다.

이에 연구팀은 광각 파장가변 빛간섭단층촬영기를 이용해 황반부, 비측시신경유두주위, 주변부 영역으로 나눠 양안 맥락막 두께를 측정했다.

측정 결과, 황반부 대비 비측시신경유두주위와 주변부 영역에서 맥락막 두께의 대칭성이 낮음이 처음으로 증명됐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안구의 중심에서 주변부로 갈수록 양안 맥락막 두께의 차이와 해부학적 변이가 커진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향후 중심 및 주변부 맥락막 질환의 진단과 치료에 중요한 이론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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