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7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향 있다”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3-24 2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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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 발표 국민 10명 중 7명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 자신은 잘 지키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관련해 예방접종을 받을 의향은 68.0%가 응답해 높은 수준임을 확인했다.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주요 이유는 가족의 감염 예방(79.8%), 사회적 집단면역 형성(67.2%), 본인의 감염 예방(65.3%) 순으로 확인됐다.

방역수칙 실천 정도에 대해서는 대부분은 자신은 방역수칙을 잘 지키고 있으나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덜 지키고 있다고 응답했다.

사적 모임 금지의 경우 80.7%가 본인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고 응답한 반면 국민(다른 사람)은 매우 잘 실천하고 있다는 비율이 18.7%에 불과했다. 마스크 착용에 대한 설문에서도 75.9%가 본인은 잘 착용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나 국민(다른 사람)은 잘 착용하고 있다는 비율이 37.4%에 불과했다.

또한 현재의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부분의 국민은 방역수칙 강화에 동의(83.1%)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수칙 위반에 대한 구상권 청구, 과태료 인상, 각종 지원 제외 등 책임을 묻는 조치는 긍정적(87.1%~81.1%)으로 확인됐다. 영업시간 제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73.2%가 동의했으며 22시가 적절하다는 응답은 47.7%, 21시가 적합하다는 응답은 25.5%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대부분은 코로나19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87.3%), 주요 원인으로는 종식 시점의 불확실(85.7%), 사회적 논란 발생(42.7%), 방역수칙을 나만 지킴(38.6%) 순으로 확인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에서 실시했으며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인식, 방역수칙 실천 정도 등에 대해 조사가 이뤄졌다. 신뢰수준은 95%이며 오차범위는 ±3.1%이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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