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 선제검사 결과…164명 중 60% '무증상자'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4-16 15:17:40
  • -
  • +
  • 인쇄
164명의 코로나19 확진자 중 무증상자가 60%가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10명중 6명이 무증상자라는 설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5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약 40만명을 대상으로 주기적 선제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595만1052건을 검사해 164명이 확진됐고, 양성률은 0.003%였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117개소(전체시설대비 0.8%)에서 발견됐으며, 무증상자는 101명(61.6%)이며, 유증상자는 63명(38.4%) 이었다.

주기적 선제검사 대상시설은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재활시설 ▲양로시설 ▲장애인 거주시설 ▲노숙인시설 ▲한방병원 ▲재활병원 등 총 1만4523개소이다. 선제검사 주기는 주 1회이며, 요양병원은 지난 1월 8일부터 주 2회 실시 중이다.

기존에 확진자가 나온 117개소 중 38개 시설(32.5%)에서 선제검사 이후에도 924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였으나, 86개(73.5%)시설에서는 시설 내 추가 감염전파가 없어 감염자 조기 인지를 통한 감염 예방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79개 시설은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 추가확진자가 발생한 38개 시설 중 7개 시설은 가족, 지인 등만 추가 확진을 받았다.

또한, 선제검사 권고기간(’20.10.14~12.20)과 의무화 기간(’20.12.21 ~’21.3.18) 비교 시, 집단발생 시설당 평균 확진자 수, 집단발생 유행기간, 치명률 모두 감소한 것을 확인했다.

시설당 평균 확진자 수는 57.1명에서 32.2명으로, 평균 유행기간은 요양병원 22.9일에서 14.3일, 요양시설 16.8일에서 15.1일, 치명률은 요양병원 19.1%에서 9.3%, 요양시설 12%에서 9.5%로 감소했다. 하지만 선제검사 이외 신속한 확진자 전원, 지자체 대응역량 강화 등 영향 존재한다.

중대본은 “선제검사를 통해 유증상자(38.4%)가 여전히 확진되고 있어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는 매일 증상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 지체 없이 검사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권고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政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국민 생명ㆍ안전 지키는 모든 조치 검토”
정부합동 방역점검단, 6월 말까지 다중이용시설 집중점검
코로나19 신규확진자 673명…이틀째 600명대 후반
식약처, 심혈관계 안전성약리 평가 기법 마련
“간호국시 응시자격 완화해 간호인력 불균형 해소” 추진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