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류농약 기준치 초과’ 머위ㆍ취나물 등 4건 폐기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4-21 09: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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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봄철 다소비 농산물 수거ㆍ검사 결과 발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3월 22일부터 4월 6일까지 전국의 시장, 마트 등에서 유통 판매 중인 봄철 다소비 농산물 322건을 수거해 검사한 결과, 머위, 취나물 등 4건에서 허용된 잔류농약 기준보다 높게 검출돼 폐기했다고 21일 밝혔다.

검사결과 취나물, 머위, 참나물, 미나리에서 농약성분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한 머위에서는 카두사포스(Cadusafos)가 기준치(0.01mg/kg)를 19배 초과하는 0.19mg/kg 검출됐다. 취나물에서는 다이아지논(Diazinon)이 0.07mg/kg 검출돼 기준치(0.01mg/kg)를 7배 초과했다.

참나물에선 프로사이미돈(Procymidone) 성분이, 미나리에서는 클로르피리포스(Chlorpyrifos) 성분이 각각 0.26mg/kg, 0.18mg/kg 검출돼 기준치 0.05mg/kg를 초과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생산한 생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조치 등과 더불어 관계기관에서 농산물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농산물은 깨끗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 시기별로 국민들이 많이 섭취하는 농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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