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과 방광염, 여성청결제 사용으로 예방할 수 있어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4-22 12: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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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식품이나 미용 용품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 제품 중 질염 예방을 위한 여성 전용 유산균과 여성청결제 등의 인기도 높아지는 추세다.

여성이라면 누구나 질염으로 골머리를 앓아봤을 것이다. 질염은 ‘여성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자주 나타나는 염증이다. 질 안에 사는 락토바실러스는 질 내 환경을 지켜주는 유익균인데, 산성을 띠고 있어 질 내 산도가 변하거나 외부에서 자극이 들어오면 이 균이 죽게 된다. 락토바실러스가 죽은 자리에는 혐기성 세균이 생기게 되는데, 이 세균이 바로 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다.

따라서 질 내 환경을 보존하고 유익균에 적합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질 내 산도를 약한 산성에 해당되는 pH4.5~5.5(pH 숫자가 낮을수록 산성이고 높을수록 염기성)로 유지해야 한다.

질염에 걸리게 되면 대하증, 가려움증, 냄새 등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여성은 요도가 짧고 질과 항문이 인접해 있어 대장균으로 인해 방광염이 발생하기 쉽다.

▲김정연 원장 (사진=지인산부인과 제공)

질염을 예방하고 여성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청결제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여성청결제를 구매할 때는 좋은 성분으로 만들어져 건강에 무해한 것을 골라야 한다.

크랜베리 여성청결제의 경우 매일 사용이 가능한 부드러운 거품 제형으로 크랜베리 추출물 1만 ppm을 함유하고 있으며, pH4.5~5.5의 약산성으로 질 내 산도 밸런스를 맞춰 준다. 또 EWG 그린 등급, 화해 어플 20가지 유해 성분 무첨가, 피부 자극 테스트 무자극 판정 등으로 안전성에서도 인정을 받았다.

크랜베리는 요로 점막에 대장균이 부착되는 것을 막아 방광염에도 효과가 좋다. 미대륙의 원주민인 인디언들은 방광염에 걸렸을 때 크랜베리를 복용했고, 이러한 사실을 확인한 과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크랜베리가 요로 감염으로 인한 방광염의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결과를 보고하는 논문을 다수 발표하기도 했다.

지인산부인과 김정연 대표원장은 “산부인과를 가장 많이 찾아오는 환자는 질염과 방광염으로 고생하는 분들이다”면서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등 평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𝟴𝙭𝙗𝙚𝙩𝟮𝟰.𝙘𝙤𝙢] qh88 xóc đĩakeub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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