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환자 만성질환이 2개 이상시 사망위험률 최대 2.0까지 상승
우울증과 만성질환이 동반되면 사망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정의학교실 조윤정 교수 연구팀은 우리나라 성인 9819명을 대상으로 10년(2006~2016)동안 추적연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과 우울감이 우리 생명에 위험하다는 결과를 최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9819명 중 8099명(82%), 988명(10%), 732명(7.4%)이 우울증이 없으며 우울증을 가진 대부분의 참가자는 노인과 여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섯 명 중 한명은 살면서 적어도 한번 우울증을 경험한다. 우울증의 연간 유병률은 4.4%이며 살면서 우울증을 경험하는 경우는 15~18%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신체 문제가 정신건강을 위협하며 우울증이 급격히 늘어난다. 신체 질환이 있는 사람의 우울증 유병률은 입원 환자의 경우 5~10%, 외래 환자의 경우 9~16%다. 우울증이 있는 노인 환자의 75%는 신체적 질환이 있으며 30~50%가 높은 이환율을 가지고 있다.
만성질환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우울감 역시 심해진다. 1개의 만성 질환이 있는 참가자 중 4%는 경미한 우울감, 8.5%는 심한 우울감으로 나타났고 많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경미한 우울감이 있는 사람이 16.6 %, 심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15.4%다.
아울러 우울감이 심할수록 사망률의 위험도 증가했다. 경증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의 사망위험도가 1.0일 때, 중증 우울감은 1.28, 심각한 우울감은 1.91이다.
우울감을 느끼면서 만성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엔 사망위험률이 더 높아진다.
우울감과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의 사망위험률이 1.0이라고 할 때, 경증 우울감이 있는 경우, 만성질환이 없으면 사망률이 1.35, 만성질환이 2개 이상이면 사망위험률이 최대 2.0까지 상승한다.
만약 우울감이 심하면, 심한 우울감과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사망위험률은 1.73, 만성질환이 1개라도 있으면 사망위험률은 최대 2.03으로까지 증가한다. 만성질환이 2개 이상이면 사망률은 2.94까지 높아진다.
조 교수는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만성 질환이나 우울증을 가진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 사망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연구로 확인했다”며 “우울증은 만성질환의 위험 요소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 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에 게재됐다.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정의학교실 조윤정 교수 연구팀은 우리나라 성인 9819명을 대상으로 10년(2006~2016)동안 추적연구를 실시하여 만성질환과 우울감이 우리 생명에 위험하다는 결과를 최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서에 따르면 성인 9819명 중 8099명(82%), 988명(10%), 732명(7.4%)이 우울증이 없으며 우울증을 가진 대부분의 참가자는 노인과 여성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섯 명 중 한명은 살면서 적어도 한번 우울증을 경험한다. 우울증의 연간 유병률은 4.4%이며 살면서 우울증을 경험하는 경우는 15~18%다.
만성질환이 있으면 신체 문제가 정신건강을 위협하며 우울증이 급격히 늘어난다. 신체 질환이 있는 사람의 우울증 유병률은 입원 환자의 경우 5~10%, 외래 환자의 경우 9~16%다. 우울증이 있는 노인 환자의 75%는 신체적 질환이 있으며 30~50%가 높은 이환율을 가지고 있다.
만성질환의 수가 많으면 많을수록 우울감 역시 심해진다. 1개의 만성 질환이 있는 참가자 중 4%는 경미한 우울감, 8.5%는 심한 우울감으로 나타났고 많은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경미한 우울감이 있는 사람이 16.6 %, 심한 우울감을 겪는 경우가 15.4%다.
아울러 우울감이 심할수록 사망률의 위험도 증가했다. 경증 우울감을 느끼는 환자의 사망위험도가 1.0일 때, 중증 우울감은 1.28, 심각한 우울감은 1.91이다.
우울감을 느끼면서 만성질환이 함께 있는 경우엔 사망위험률이 더 높아진다.
우울감과 만성질환이 없는 사람의 사망위험률이 1.0이라고 할 때, 경증 우울감이 있는 경우, 만성질환이 없으면 사망률이 1.35, 만성질환이 2개 이상이면 사망위험률이 최대 2.0까지 상승한다.
만약 우울감이 심하면, 심한 우울감과 만성질환이 없는 경우 사망위험률은 1.73, 만성질환이 1개라도 있으면 사망위험률은 최대 2.03으로까지 증가한다. 만성질환이 2개 이상이면 사망률은 2.94까지 높아진다.
조 교수는 “우울증을 가진 사람이 만성 질환이나 우울증을 가진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 사망률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을 연구로 확인했다”며 “우울증은 만성질환의 위험 요소로 인식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대한의학회 학회지(Journal of Korean Medical Sciences)에 게재됐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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