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서 신생아 18명 로타바이러스 감염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5-11 19: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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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산후조리원 폐쇄 및 역학조사 진행중" 서울 송파구가 운영하는 송파산모건강증진센터에서 신생아 18명이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송파구에 따르면 지난 6일 산후조리원에 있던 신생아에게서 로타바이러스 증상을 확인, 신생아ㆍ산모ㆍ종사자 등 총 104명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시행한 결과 총 신생아 18명이 로타바이러스에 확진됐다.

이에 송파구는 산후조리원을 즉각 폐쇄하는 한편, 감염 경로를 확인하기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증상이 있는 아이는 병원으로 이송해 치료 중이고, 나머지 무증상 또는 증상이 경미한 신생아들은 집으로 귀가해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송파구 관계자는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송구스럽다”면서 “로타바이러스 발병 사실을 인지하는 즉시 선제적 조치를 취했으며, 역학조사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로 감염이 내부의 요인에 의한 것인지, 외부의 요인에 의한 것인지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알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로타바이러스는 2~3세 영유아를 중심으로 유아와 소아 사이에서 설사를 유발하는 바이러스이다. 처음에는 토하거나 열이 있어 감기처럼 보이지만 곧 심한 설사를 일으키며, 어린이는 설사로 인한 탈수로 혈압이 떨어져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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