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미착용·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식당·주점 970개소 적발

이재혁 / 기사승인 : 2021-05-16 18: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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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식당·카페 및 유흥시설 집중관리 결과 보고 정부가 식당이나 주점 등에 대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집중 점검에 나섰다. 그 결과 970개소가 방역수칙을 제대로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행정지도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 방역관리 추진실적 및 계획’을 보고받고 이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근 음식점 등에서의 발생 상황을 분석해 모임과 음주가 많은 주점형태의 음식점과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의 우려가 있는 헌팅포차, 감성주점을 집중 관리했다. 최근 소규모 사적 모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해당 시설에서는 음주 등으로 마스크 착용 불가, 춤추기 등 방역수칙 위반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민·관 합동 방역점검반을 편성해 음식점·헌팅포차·감성주점 2435개소에 대해 4월 15일부터 5월 11일까지 점검을 실시하고 이 중 방역수칙 준수가 미흡한 970개소에 대해서는 행정지도를 실시하는 한편 재위반 방지를 위해 지자체에 재점검을 요청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부는 방역책임관(처·차장)과 방역전담관(국장·지방청장)을 지정해 음식점 등 소관 시설에 대해 현장점검과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자율지도원의 점검 강화와 업계 자율 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상황이 안정화될 때까지 음식점 등에 대한 방역이행 사항 점검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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