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국기 실수, 북한에 이어 '중국까지 심기 건드려'

이상민 / 기사승인 : 2012-07-31 23:2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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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런던 올림픽이 잦은 국기 실수로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지난 30일 올림픽파크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경기에서 박태환 선수와 중국의 쑨양 선수는 1분44초93의 기록으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사이좋게 은메달을 획득한 박태환과 쑨양이었지만 이후 이어진 메달 세레모니에서 엉뚱한 국기위치로 중국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야닉 아넬의 프랑스 국기는 가운데 걸렸지만 3위 위치를 비워둔 채 2위 자리에 한국의 태극기와 중국의 오성홍기를 상하로 배치한 것.

이에 중국의 복수의 매체들은 공동 순위를 기록한 경우 국제적인 관례상 나란히 배치하는 것이 맞으며 상하로 배치한 것은 그 나라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즉각 지적하고 나섰다.

특히 런던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 25일에도 북한 여자 축구팀의 경기에 북한의 인공기 대신 태극기를 내걸어 데이비드 캐머론 영국 총리가 직접 사과를 하는 이례적인 사태가 발생한바 있어 이번 국기 사전은 더욱 비난을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국기 실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는 정말 아무것도 안하고 괜히 논란이됐네”, “오심에 국기까지 정말 정신없는 런던 올림픽”, “똑바로좀 하시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림픽 국기 실수<사진=웨이보>

 

메디컬투데이 이상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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