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란 눈물 소감, 2연패 실패 "응원해주는 분들 실망하실까 염려"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8-06 09:4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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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이 메달 획득에 실패하고 끝내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한국시각) 영국 런던 엑셀 아레나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여자역도 75kg 이상급 경기에서 장미란은 인상 125kg, 용상 164k, 합계 289kg을 들어올렸다.

이는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그가 인상 140kg, 용상 186, 합계 326kg을 들어올려 세운 세계신기록에 비해 훨씬 못 미치는 성적.

특히 이날 3차 용상에서 장미란은 170㎏을 신청하며 동메달을 따기 위해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지만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경기 후 그는 인터뷰에서 “나를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분들을 실망시켜드렸을 것 같아서 염려스럽다”며 “다치지 않고 잘 끝나서 다행이다.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올림픽을 준비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눈물을 흘려 지켜보던 국민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10년 장미란은 교통사고로 인해 어깨부상을 입으면서 목과 어깨 등 잔부상에 시달려 안타까움을 산 바 있다.

▲장미란 눈물<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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