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희 4분 출전 소감, “나가지 못할까봐 걱정이 되기도 했다”

김지연 / 기사승인 : 2012-08-11 10: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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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희가 4분 출전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웨일스 카디프 밀레니엄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일본과의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후반 44분 구자철과 교체 투입된 김기희는 4분여간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한 올림픽 축구 대표팀이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김기희를 포함해 선수 18명은 모두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이에 김기희는 경기 직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교체 출전할 때 기분은 말로 할 수 없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걱정이 많았다. 경기에 못 뛸 수 있다고 생각했다. 내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4분 이었다"라며 "경기가 끝난 후 동료들이 밥상위에 숟가락만 올렸다고 놀렸다. 동료들이 나의 마음을 알고 한 장난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림픽 한국 축구 대표팀은 한일전 승리로 사상 첫 메달을 획득했다.

▲ 김기희 4분 출전 <사진=뉴시스>

 

메디컬투데이 김지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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