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연, 소비자 처방약값 부담 인식 및 저렴한 약 선택 의향 조사
건보 재정 지속성 위해 ‘약가 본인부담금 제도’ 개편 필요 국민 10명 중 7명은 동일한 성분이라면 저렴한 약을 선택히 본인부담을 낮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가 본인부담금 제도’ 개편을 통해 약품비 지출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정으로 국민건강 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제안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슈 앤 포커스’에 게재된 ‘소비자의 처방약값 부담 인식과 저렴한 약 선택 의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이 지난해 처방약을 조제 받은 국민 2026명을 대상으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처방약값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진 않았지만 전체 응답자 70% 이상이 저렴한 약을 선택해 본인부담을 낮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처방받아 사용하던 약이 있다고 할 때 의사가 기존 처방약과 동일한 성분의 더 저렴한 다른 제품을 권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85% 이상이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의사 권유 시 동일 성분의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 60% 이상이 ‘의사가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의사 권유 시 동일 성분의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기존에 사용하던 익숙한 약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약과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것’, ‘가격이 더 저렴한 약은 효능·효과가 더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의사가 자신의 약을 처방할 때 동일한 성분의 약 중에서 가격이 높은 약을 처방하는 것을 선호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0%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연구원은 “응답자들은 처방약값에 대해 재정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으면서도 약값을 더 낮출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환자들은 동일 성분 제품 중 저렴한 약을 사용하여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데 관심이 있었다”며 “이는 환자의 본인부담금 제도를 이용해 동일 성분 의약품의 약가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 측면에서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며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 측면에서 특허 만료 의약품은 주요한 전략 시장이 될 수 있다.
이미 건강보장 제도를 운영하고 약품비 상승 문제를 일찍부터 경험한 외국에서는 환자 측에서의 저렴한 약 선택 동기를 높여 특허 만료 의약품 시장에서 약가 경쟁을 촉진시키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는 부연이다.
이에 연구원은 “환자의 약제 본인부담금 제도를 개편하여 동일 성분에서 저렴한 약을 선택할 동기를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약가 경쟁을 촉진하고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건보 재정 지속성 위해 ‘약가 본인부담금 제도’ 개편 필요 국민 10명 중 7명은 동일한 성분이라면 저렴한 약을 선택히 본인부담을 낮출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약가 본인부담금 제도’ 개편을 통해 약품비 지출을 효율화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를 통해 한정된 재정으로 국민건강 보험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는 제안이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은 최근 ‘이슈 앤 포커스’에 게재된 ‘소비자의 처방약값 부담 인식과 저렴한 약 선택 의향’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연구원이 지난해 처방약을 조제 받은 국민 2026명을 대상으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기 위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처방약값에 재정적 부담을 느끼진 않았지만 전체 응답자 70% 이상이 저렴한 약을 선택해 본인부담을 낮출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처방받아 사용하던 약이 있다고 할 때 의사가 기존 처방약과 동일한 성분의 더 저렴한 다른 제품을 권한다면 사용할 의향이 있는지를 질문한 결과, 85% 이상이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의사 권유 시 동일 성분의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있다고 답한 사람들 가운데 60% 이상이 ‘의사가 추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반대로 의사 권유 시 동일 성분의 더 저렴한 약을 사용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절반 이상이 ‘기존에 사용하던 익숙한 약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답했다. 이어 ‘기존 약과 완전히 동일하지 않을 것’, ‘가격이 더 저렴한 약은 효능·효과가 더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또 의사가 자신의 약을 처방할 때 동일한 성분의 약 중에서 가격이 높은 약을 처방하는 것을 선호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80% 이상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
연구원은 “응답자들은 처방약값에 대해 재정적 부담을 크게 느끼지 않으면서도 약값을 더 낮출 수 있다면 그렇게 할 의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이어 “환자들은 동일 성분 제품 중 저렴한 약을 사용하여 본인부담금을 낮추는 데 관심이 있었다”며 “이는 환자의 본인부담금 제도를 이용해 동일 성분 의약품의 약가 경쟁을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연구원에 따르면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성 측면에서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는 중요한 정책 과제이며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 측면에서 특허 만료 의약품은 주요한 전략 시장이 될 수 있다.
이미 건강보장 제도를 운영하고 약품비 상승 문제를 일찍부터 경험한 외국에서는 환자 측에서의 저렴한 약 선택 동기를 높여 특허 만료 의약품 시장에서 약가 경쟁을 촉진시키는 정책을 시행해 왔다는 부연이다.
이에 연구원은 “환자의 약제 본인부담금 제도를 개편하여 동일 성분에서 저렴한 약을 선택할 동기를 획기적으로 높임으로써 약가 경쟁을 촉진하고 약품비 지출의 효율화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제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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