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일개발, 완전인공췌장 시스템 식약처 허가 획득…출시 본격화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6-14 10: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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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 교수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최수봉 교수가 완전인공췌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수일개발 제공)

수일개발은 지난 11일 완전인공췌장 시스템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이 최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수일개발은 당뇨병 환자용 인슐린펌프를 개발·생산하는 회사로, 국내 최초로 FDA 인증에 이어 CE 인증으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수십 년 동안 국내·외 등 전 세계 당뇨병학회에 나가 기술력을 세계 속에서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해 당뇨병의 세계적인 권위자인 로만 호보르카(Roman Hovorka, 캠브리지대 당대사연구소 소장) 교수가 세계 최초로 개발, 실시간으로 다운로드가 가능한 상용화된 인공췌장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을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허가를 받아 본격 출시를 앞두고 있다.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앱은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가 개발한 한국 수일개발의 ‘다나 알에스 (Dana RS)’ 인슐린펌프를 활용해 공동 개발한 앱이다.

이 앱은 최수봉 교수가 개발한 인슐린펌프 및 미국 덱스콤 사의 ‘연속 포도당 모니터(CGM : Continuous Glucose Monitor : 연속 혈당 모니터)’와 함께 작동하는 것으로 복잡한 알고리즘을 통해 생명을 위협받는 제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인슐린을 자동으로 주입해주어 일명 완전인공췌장으로 불린다.

특히 이 앱은 영국을 비롯한 유럽지역에서 이미 상용화가 되면서 제1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완전한 인공췌장 기술로 향하는 획기적인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이제 인슐린펌프에 캠에이피에스 에프엑스(CamAPS FX) 알고리즘, CGM이 결합해 인체의 췌장과 흡사하게 작동하는 완전인공췌장 시스템이 갖춰져 당뇨병 정복에 한 발 더 다가갔다”라며 “국내 당뇨병 치료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최수봉 건국대 명예교수는 1979년 세계 최초로 휴대용 인슐린펌프 상용화에 성공해, 세계의 당뇨병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고 있는 인물로, 인슐린펌프 관련,약 50여 건에 이르는 국내·외 지적 재산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새로운 기술을 연이어 선보이며 세계 시장에서 인슐린펌프 기술의 독보적인 존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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