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망 사례 1건, 백신 인과성 인정

김민준 / 기사승인 : 2021-06-21 15: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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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 중 9건 인과성 인정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사망 사례 1건이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받았다.

예방접종피해조사반은 사망, 중증 및 아나필락시스 이상반응 신고사례 관련 인과성을 심의한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18회의 예방접종피해조사반 회의를 통해 사망 및 중증 사례 462건(사망 224건, 중증 238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230건을 심의했다.

백신접종과의 인과성을 인정한 사례는 사례는 76건((사망 1건·중증 3건, 아나필락시스 72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제17차·제18차 피해조사반 회의에서는 신규사례 54건(사망 12건, 중증 42건)과,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을 심의했다.

신규 사망사례 12건의 평균 연령은 70.5세(범위33-87세)였고 이 중 9명(75%)에서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6명, 아스트라제네카 5명, 얀센 1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혈소판감소성 혈전증으로 진단된 사례 1건에 대해서는 인과성을 인정했다.

더불어 사망자의 추정사인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예방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사례 9건은 예방접종과 사망과의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했다.

추정사인의 상당수를 차지한 급성심장사, 급성심근경색은 백신접종 보다는 위험요인이 되는 기저질환(고혈압, 당뇨 등), 고령 등에 의해 유발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인과성이 인정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보류된 사례 2건은 의무기록 등 추가 자료를 보완하여 재논의하기로 결정했다.

신규 중증 사례 42건의 평균 연령은 76세(범위 29-92세)였고, 이 중 38명(90.4%)에서 기저질환*이 있었고, 접종 후 증상발생까지 평균 소요기간은 7.6일(범위 0.15시간-59일) 이었으며, 접종 받은 백신은 화이자 백신 34명, 아스트라제네카 8명이었다.

피해조사반은 중증사례 42건의 추정진단명에 대해 기저질환의 영향과 백신 접종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검토 한 결과 41건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해당질환과 인과성을 인정하기 어려운 것으로 평가하였고, 보류된 사례 1건은 의무기록 등 추가 자료를 보완하여 재논의하기로 결정하였다.

한편, 17차 회의에서 재심의한 사례 2건 중 1건이 인과성 근거가 불충분한 사례(심의결과 4-1 판정)로 추가되어, 현재까지 총 8건이 인과성 불명확한 사례로 분류되었다.

지난 4월 24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70대 남자는 접종후 21일 경과 시점에 상지의 근력 저하, 호흡곤란 호소하여 추정진단명은 ‘척수염’으로 판단하였고 현재까지 코로나19 백신과 인과성을 지지하거나 배제할 근거가 불충분하여 인과성이 불명확한 사례로 평가받았다.

또한,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아나필락시스 의심사례 18건 중 9건에 대해 인과성을 인정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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