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A씨는 집안 가구의 위치를 바꾸던 중 갑작스러운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단순한 통증 정도로 생각하고 넘겼지만 충분한 휴식을 취해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다리에도 통증과 저림 증상이 나타났다. 지속되는 통증을 더 이상 견디지 못한 A씨는 주변에 한 정형외과를 내원했다. 진단 결과 허리디스크였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발병 연령도 광범위하다. 해당 질환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여러 원인에 의해 본래 자리에서 돌출되거나 손상돼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말한다.
허리디스크를 노화에 의한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이 바뀜에 따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발병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 정도가 나타나는데,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는 통증이 금방 가라앉아 단순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해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경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반신에 하지방사통이 발생한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마비 등의 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병원을 내원하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초기 급성 허리디스크의 약 80~90%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호전될 수 있다.
비수술적 시술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 질환이나 협착이 있는 신경 부위에 직접적으로 약물을 주사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최소 침습으로 진행돼 정상적인 구조물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며, 부분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해 만성질환 환자,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술시간이 약 10~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따라서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더서울병원 안영상 원장은 “척추 질환의 경우 만성적인 경과와 재발이 흔해 1회성 접근으로 치료가 종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체계적인 재활 및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허리디스크는 현대인의 고질병이라 불릴 정도로 발병률이 높으며, 발병 연령도 광범위하다. 해당 질환은 척추뼈와 뼈 사이에서 외부 충격을 완화하는 디스크(추간판)가 여러 원인에 의해 본래 자리에서 돌출되거나 손상돼 주변 신경을 압박하는 것을 말한다.
허리디스크를 노화에 의한 질환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데, 현대인들의 생활패턴이 바뀜에 따라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오랜 시간 앉아서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누워서 스마트폰을 하는 습관, 운동 부족, 비만 등을 대표적인 원인으로 꼽을 수 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의 영향으로 실내 활동이 많아진 것도 하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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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영상 원장 (사진=더서울병원 제공) |
발병 초기에는 가벼운 통증 정도가 나타나는데, 편한 자세를 취하고 있을 때는 통증이 금방 가라앉아 단순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방치해 어느 정도 증상이 진행된 경우 통증이 심해지는 것은 물론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반신에 하지방사통이 발생한다. 증상이 더욱 악화되면 대소변 장애나 하지마비 등의 중증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허리디스크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해 병원을 내원하기 꺼려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초기 급성 허리디스크의 약 80~90%는 수술이 필요하지 않고, 비수술적 치료만으로도 증상 호전될 수 있다.
비수술적 시술인 신경성형술은 디스크 질환이나 협착이 있는 신경 부위에 직접적으로 약물을 주사해 통증을 완화하는 치료법이다. 최소 침습으로 진행돼 정상적인 구조물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며, 부분마취로도 시술이 가능해 만성질환 환자, 고령의 환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다. 또한 시술시간이 약 10~20분 정도로 짧기 때문에 환자 개개인의 따라서 당일 퇴원도 가능하다.
더서울병원 안영상 원장은 “척추 질환의 경우 만성적인 경과와 재발이 흔해 1회성 접근으로 치료가 종결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시술 혹은 수술을 받은 이후에도 체계적인 재활 및 운동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재활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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