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올바이오파마, 2분기 영업익 16억…전년比 3% ↓

남연희 / 기사승인 : 2021-07-28 18: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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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누적 영업익 70억…전년比 56%↑
▲한올바이오파마 로고 (사진= 한올바이오파마 제공)

한올바이오파마는 28일 잠정 실적공시를 통해 2021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34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가량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512억원으로 작년 대비 15% 성장했고, 영업이익은 70억원으로 56% 증가했다.

특히 소화기 전문 항생제인 노르믹스와 전립선암 치료제 엘리가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인 바이오탑 등 주력제품의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영업이익률도 14%로 작년 상반기 대비 4%p 높아졌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현황에 대해서도 밝혔다.

우선 자가면역질환 치료 항체 ‘HL161’ 대해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에서 중증 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고,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다른 적응증에 대한 일본 임상도 계획 중이며,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으며, “이뮤노반트가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중증 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 시험을 재개하며,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에서의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일본에서 중증 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임상3상을 준비하고 있고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다른 적응증에 대한 일본 임상도 계획하고 있으며,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하버바이오메드가 중증 근무력증과 혈소판 감소증, 시신경 척수염에 대한 HL161 임상2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하버바이오메드는 올해 하반기에 중증 근무력증 임상 3상에 진입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안구건조증 치료 신약 ‘HL036’의 경우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2일에 임상3-2상(VELOS-3 study) 시험계획서(IND)를 美 FDA에 제출했으며, 올해 3분기내에 임상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에 탑라인(Topline) 결과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한올로부터 중국 지역에 대한 라이선스를 부여 받은 하버바이오메드가 중국 품목허가를 위한 임상3상 시험을 진행 중으로, 지난 3월에 첫 환자 투약이 시작됐으며, 총 674명의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HL036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할 예정이다.

포도막염 치료 신약 ‘HL189’의 경우 한올바이오파마는 올해 하반기에 신규 적응증과 임상 전략을 확정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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