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mRNA 백신 기술 국산화 연구에 4년간 74억 투자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7-30 15: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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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감염병 대응 위한 한국형 전령 리보핵산 백신 플랫폼 확보 추진
▲ 정부가 mRNA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4년간 74억원을 투자한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정부가 mRNA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4년간 74억원을 투자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제1차관은 30일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사업‘의 mRNA백신 개발 연구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기술인 mRNA백신 개발의 국내 기술 현황 및 연구개발 계획,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됐다.

과기정통부는 점차 발생주기가 짧아지고 공중보건의 큰 위협이 되고 있는 신‧변종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는 플랫폼 기술 확보를 위해 ’신‧변종 감염병 대응 플랫폼 핵심기술개발 사업‘을 지난 6월 착수한 바 있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mRNA백신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mRNA백신 플랫폼 및 유효성 평가기술 개발을 목표로 4년간 총 74.3억원을 투자, 연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백신 항원후보 도출 플랫폼, 백신 전달체 및 면역증강제 개발, 재조합 단백질-mRNA백신 교차접종 평가 및 유효성, 안전성 평가기술 구축 등을 통해 mRNA백신의 핵심기술을 국산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러스 백신 개발 및 전임상 평가 전문가인 송대섭 교수(고려대), mRNA백신 전문가 남재환 교수(가톨릭대), 유기화학 합성 및 신약 개발 전문가 금교창 박사(KIST), 바이러스-나노 융합 기술 전문가 함승주 교수(연세대), 면역학 전문가 강정아 박사(생명연) 등 다양한 기관의 연구자가 참여하여 다학제간의 융합연구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연구재단, 연구책임자 등이 참석한 간담회는 사회적거리두기 격상을 고려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연구자들이 연구계획을 발표하고, 참석자들이 정부의 지원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홍택 제1차관은 “mRNA백신은 신‧변종 감염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로서 시간이 소요된다 하더라도 반드시 우리만의 기술력을 확보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mRNA백신 등 차세대 백신에 대한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임상으로의 연계를 위한 전임상지원체계 고도화, 바이러스 연구협력 생태계 조성 등 감염병 과학기술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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