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배달앱 2위 ‘요기요’ 8000억에 인수…“퀵커머스 사업 강화”

김동주 / 기사승인 : 2021-08-14 13:3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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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달 직원이 요기요로 접수된 GS25상품을 받아 점포를 나서고 있다. (사진= GS리테일 제공)

GS리테일이 배달앱 2위인 요기요를 인수해 퀵커머스 사업 강화에 나섰다.

GS리테일은 13일 재무적 투자자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퍼미라’와 공동으로 구성한 컨소시엄을 통해 배달 앱 ‘요기요’를 운영하는 유한회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DHK)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의 최종 인수 금액은 8000억원이며 GS리테일은 이 중 30%의 지분에 해당하는 2400억원을 투자한다.

컨소시엄은 구주 인수와 동시에 2000억원 규모의 증자를 통해 DHK의 영업 활동을 즉시 지원할 예정이며 이중 GS리테일은 600억원을 부담해 투자금액을 총 3000억원 규모로 집행한다.

GS리테일의 이번 인수 참여는 ▲’요기요’의 높은 시장 점유율과 향후 성장성 ▲온·오프 커머스의 시너지 확대 가능성 ▲DHK의 안정적 재무구조 ▲글로벌 사모펀드와 공동 참여를 통한 투자 효율성 확보 등 여러 측면을 검토한 끝에 이뤄졌다.

GS리테일은 요기요 인수 즉시 GS25, GS더프레시, 랄라블라 등 1만6000여 소매점과 60여 물류 센터망이 결합된 도심형 마이크로풀필먼트(세분화 된 주문~최종 배송까지의 과정)를 통해 퀵커머스 시장에서 압도적 상품 구색을 갖추고 오프라인과의 시너지 창출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GS리테일은 가장 넓은 지역 범위에서 가장 빠른 배달을 구현하는 퀵커머스 업계 1위 사업자의 지위로 단숨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GS리테일은 특히 전국 330여 GS더프레시(슈퍼마켓) 중심의 퀵커머스 전개는 코로나19로 심화되는 모바일 소비 이동에 큰 혁신을 가져다 주는 이른바 ‘게임체인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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