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성심병원 증축 사업 ‘제자리’…1년 지났는데 진척 없어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8-26 07: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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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증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사진=DB)

오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증축 사업이 진행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증축 사업에 반대하는 인근 아파트 입주민과의 갈등과 회사 내부의 사정으로 사업 추진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별다른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앞서 지난 2018년 한림대의료원 산하 병원을 운영하는 일송학원재단은 평촌병원 시설을 대폭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관은 지상 12층, 지하 6층 연면적 17만6692㎡, 약 5만3000평 규모다. 재단은 오는 2024년까지 신관 건립을 완료하고 중환자관리시설과 고령환자 중심의 외래센터를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은 바 있다.

그러나 공사가 시작되기도 전에 난관에 부딪혔다. 평촌 병원 인근은 공원과 아파트가 밀집해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곳으로 이 같은 대규모 공사로 인한 분진이나 소음으로 인한 피해가 막심하다며 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나선 것이다.

이와 관련해 한림대성심병원 관계자는 “현재 증축 사업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라며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아닌 회사 내부의 여러 가지 여건 때문에 아무것도 진행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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