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꺼풀 처지는 안검하수, 유형별 치료 다르게 시행해야

고동현 / 기사승인 : 2021-09-08 10:18:43
  • -
  • +
  • 인쇄
안검하수란 윗눈꺼풀을 들어 올리는 근육의 힘이 약해 눈꺼풀이 처지고 정상적으로 눈을 뜨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이 경우 눈이 작아 보이는 것은 물론, 시야 확보를 위해 눈꺼풀을 위로 세게 들어 올려야 하다 보니 이마에 주름이 잡힐 정도로 힘을 주는 습관이 생기고, 정면을 볼 때 턱을 위로 치켜 드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가져다주게 된다.

안검하수는 이처럼 심미적, 기능적으로 불편함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수술을 통해 치료받는 것이 좋다. 이때 치료 방법은 안검하수 유형에 따라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안검하수는 크게 가성 안검하수와 진성 안검하수로 나뉜다.

가성 안검하수는 눈 뜨는 근육의 힘은 정상인데 눈꺼풀 피부가 처져 눈동자를 가리고 있어 안검하수처럼 보이는 현상을 말한다. 이 경우 일반적인 쌍꺼풀 수술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매몰법, 자연유착, 절개법 등으로 쌍꺼풀 라인을 만들어주면 답답한 느낌의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이석현 원장 (사진=아이컨텍성형외과 제공)

하지만 진성 안검하수의 경우에는 눈매교정 수술이 필수다. 눈매교정은 눈 뜨는 근육의 힘을 조절해 눈을 편안하게 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이다. 이때 눈 뜨는 근육의 힘이 중등도 이상으로 약하고,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진 경우에는 절개법을 통해 수술을,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비절개 방법으로 수술을 시행할 수 있다. 이때 앞트임, 뒷트임, 밑트임과 같은 수술을 병행해 눈매를 더욱 시원하게 만들 수 있다.

다수의 전문의들은 안검하수는 의료진의 진단 아래 수술이 진행돼야 하며, 기능적, 미용적 측면을 모두 고려해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과 눈 재수술 경험이 풍부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한다.

아이컨텍성형외과 이석현 원장은 “눈 수술 병원을 선택할 때에는 인터넷에 떠도는 눈 성형 잘하는 곳 후기에 의존하기 보다는 숙련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을 풍부하게 갖춘 전문의인지, 1:1 개인별 맞춤 디자인 여부, 상담부터 수술, 사후 관리까지 모두 전문의가 책임제로 운영하는지 등을 살펴보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고동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피부 탄력 떨어지는 환절기…리프팅 시술 효과 높이려면?
피부 보습과 재생 시술 리쥬란힐러 효과와 주의사항
얼굴 틀어져 보이는 안면비대칭 유발하는 ‘턱관절장애’
만성적 수면 부족 회복에 긴 시간 걸려
쌍꺼풀 수술시 고려해야 할 사항은?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