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교통사고 9월 ‘最多’…4명 중 1명은 “65세 이상 어르신”

이대현 / 기사승인 : 2021-09-09 13:43:10
  • -
  • +
  • 인쇄
2020년 5667건 교통사고로 6233명 사상자 발생
▲자전거 교통사고 월별 분석결과 (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

지난해 자전거 교통사고는 5667건으로 총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특히 9월에 집중 발생했다.

경찰청과 도로교통공단은 자전거 이용이 늘어나는 가을철을 맞이해 자전거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9월에 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10년간(2011~2020년) 발생한 자전거 교통사고는 5만여 건이며, 2020년에는 5667건의 교통사고로 6233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월별로 살펴보면 자전거 교통사고건수는 6월(6097건)에 이어 9월(5907건)에 많이 발생했다. 9월 자전거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11.5%를 차지했으며 특히 사망자 수가 119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9월 자전거 사고 중 토요일 16~18시 사고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운전자의 연령층을 살펴보면 65세 이상 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는 증가 추세로 2020년에는 1435건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음에도 전체 자전거 교통사고의 4분의 1 이상인 25.3%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도로교통공단 나정무 교통사고종합분석센터장은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에 해당하여 사고 발생 시 교통사고로 처리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안전모 착용과 교통법규 준수는 물론 명확한 안전수칙 숙지를 통해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전거 이용자가 늘어나는 만큼 성숙한 자전거 운행 문화 확립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대현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암 사망률 1위 폐암, 검진 기관은 고작 ‘300개’ 뿐
의협 “의료사고 의사 입증책임 전환 반대한다”
복지부-보건노조-간협, 코로나19 간호인력 배치기준 첫 논의…“병동지원인력 추가 필요”
코로나19 신규 확진 2049명…이틀 연속 2000명대
질병청, 국가손상정보포털 운영…“손상 정보를 한 자리에”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