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바이오, 이세찬 신임 감사 선임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9 08: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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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 리스크 관리 전문가 영입으로 경영 투명성 강화 및 신사업 가속화

▲ 이세찬 감사 (사진 = 알피바이오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연질캡슐 생산 분야의 선두 기업인 알피바이오가 제약 산업 전반에 걸쳐 35년간 통합 리스크 관리(ERM)를 수행해 온 이세찬 전 JW홀딩스 전무를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경영 투명성을 확보하고, 하반기 본격화될 의약품 젤리 등 신규 제형의 상업적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이세찬 신임 감사는 1990년 대웅제약에 입사해 12년간 영업 현장을 누비며 실무 경험을 쌓은 현장 전문가다. 이후 대웅제약과 JW그룹에서 법무, 컴플라이언스(CP), 감사 업무를 총괄하며 국내 제약업계의 준법경영 체계를 정립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2014년 산업계 최초로 CP ‘AA’ 등급 획득을 주도해 2015년 ‘공정거래의 날’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JW그룹 재직 당시 글로벌 준법경영 시스템인 ISO 37301 인증을 이끌어낸 바 있다.

 

알피바이오는 이 감사의 영입이 단순한 사후 감사를 넘어 신사업 추진의 전략적 안전장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감사는 그간 축적한 ‘이익 개선형 경영진단’ 노하우를 활용해 신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용 누수를 차단하고 자원 집행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 출시를 앞둔 ‘의약품 젤리(부스트 젤리)’를 비롯한 신규 제형들이 국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제조 및 유통 과정의 준법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며 과거 제약업계의 주요 현안을 관리하며 리스크를 최소화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알피바이오의 대외 신인도를 제고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세찬 신임 감사는 “현장의 생리와 기업 법무를 모두 꿰뚫고 있는 경험을 바탕으로, 알피바이오가 고객사와 투자자로부터 가장 신뢰받는 위탁개발생산(CDMO) 파트너가 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통제 시스템을 한층 고도화해 신사업 성과가 실질적인 주주가치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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