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수유 끝난 뒤, 처진 가슴 수술은 언제부터 가능할까?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10-01 09: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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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출산과 모유수유 후 달라진 몸은 많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고민을 남긴다. 특히 가슴은 임신과 수유 과정에서 커졌다가 줄어들면서 피부와 조직이 늘어나 쉽게 처지는데, 이는 단순히 외관의 문제를 넘어 어깨 결림이나 속옷 착용 불편으로 이어진다. 하지만 많은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것은 “언제부터 처진 가슴 수술이 가능할까”하는 점이다.

전문의들은 수유가 끝나고 생리 주기가 정상적으로 돌아왔을 때가 수술 적기라고 조언한다. 수유 중이거나 단유 직후에는 호르몬과 조직 변화가 아직 안정되지 않아, 충분히 회복된 뒤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안전하다. 따라서 출산과 수유 경험이 있는 여성이라면 수술 시기를 서두르기보다 체내 균형이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바람직하다.

 

▲ 김상범 대표원장 (사진=러블리안성형외과 제공)

가슴 처짐의 원인은 출산·수유뿐만 아니라▲급격한 체중 변화 ▲피부 탄력 저하 ▲선천적으로 작은 가슴 ▲너무 큰 가슴으로 인한 처짐 등 다양하다. 처짐의 정도는 유두 위치와 밑선 관계로 구분되며, 경미한 경우는 보형물 삽입만으로도 개선이 가능하지만, 유두가 밑선보다 내려온 경우에는 거상술을 병행해야 자연스러운 라인을 만들 수 있다.

러블리안성형외과 김상범 대표원장은 “가슴 처짐 교정은 단순히 보형물을 넣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며 “환자의 체형, 피부 상태, 유두 위치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확대·거상·축소를 조합해야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출산과 노화는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과정이지만, 자신감을 잃을 필요는 없다”며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 본인 상태에 맞는 수술 시기와 방법을 결정한다면, 미용적 효과는 물론 기능적 개선까지 얻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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