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도입 선포

차혜영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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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리·준법 경영 강화로 CDMO 신뢰도 제고 및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 본격화

▲ 제뉴원사이언스 전광현 대표가 팀장들과 함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를 기념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뉴원사이언스 제공)

 

[mdtoday = 차혜영 기자] 국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제뉴원사이언스가 공정거래 법규 준수와 윤리 경영을 위한 내부통제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지난 27일 본사에서 열린 전사 팀장 교육과 연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이하 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단순한 법규 준수를 넘어 조직 전반에 실질적인 윤리·준법 경영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팀장급 리더를 중심으로 준법 문화를 확산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자율준수 의지 표명을 시작으로 자율준수관리자 운영 방향, CP 기준 및 절차 도입 계획, 지속적인 교육 및 내부감시 운영 방안 등 핵심 과제가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CP 도입의 취지를 공유하고 조직 내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한 각자의 역할을 재확인했다.

 

CP는 기업이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이번 도입을 통해 사전 예방 중심의 리스크 관리, 내부 감시 및 보고 체계 고도화, 위반 시 제재 기준 명확화, 프로그램 효과성 점검 및 개선 등 전사적 관리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산업은 품목 허가부터 생산, 유통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특히 CDMO 사업의 경우 신뢰가 핵심 경쟁력으로 작용하는 만큼, 제뉴원사이언스는 정기 교육과 편람 제작, 내부 신고 체계 운영 등을 병행해 CP를 조직 문화로 정착시킬 예정이다.

 

신영환 제뉴원사이언스 준법지원팀장은 “CP는 형식적인 제도가 아니라 조직 전반의 의사결정과 업무 수행 기준을 정립하는 내부 통제 체계”라며 “전사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정착시키고, 이를 통해 CDMO 사업의 신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차혜영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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