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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알파 (사진=KT알파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KT그룹 계열사 인사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KT알파 차기 대표이사로 SK 스토아 대표를 지낸 박정민 전 사장 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 따르면 KT알파는 최근 차기 대표이사 인선을 둘러싼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박정민 전 SK스토아 사장을 차기대표로 낙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박승표 현 대표는 임기만료로 인한 퇴임이 관측된다.
박승표 대표는 2년 전 김영섭 KT 대표 체제에서 업계 전문가로 영입돼 KT알파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취임 이후 홈쇼핑중심 사업 강화 전력을 내세우며 홈쇼핑 업계 출신 영업본부장들을 영입하는 등 조직 개편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실적 측면에서는 평가가 엇갈린다. KT알파 영업이익은 2023년 96억원에서 2024년 246억원으로 약 2.5배 성장했으며, 2025년 442억원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두 자릿수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반면 매출은 2023년 3928억원에서 2024년 3882억원으로 감소했고, 2025년에는 매출 395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 소폭 증가했다. 매출 조직 구조를 여러 차례 개편했지만 실질적인 매출 확대 성과는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한편 KT그룹은 이달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 임기가 대거 만료될 예정이다. KT스카 이라이프, KT알파, KTis, KT지니뮤직 등 주요 계열사들이 대상이다.
이에 따라 KT그룹 전반에서 계열사 대표 교체를 포함한 인사 개편이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T알파 관계자는 새 대표에 박정민 전 SK스토아 사장 내정과 관련해 "이사 후보자 내정은 이사회 결의 사안으로, 이사회 이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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