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축소, 앞광대·옆광대 유형별 수술 접근 중요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0: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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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 = 박성하 기자] 광대뼈는 얼굴 윤곽과 입체감을 결정하는 핵심 골격 구조로, 돌출 위치와 형태에 따라 얼굴 인상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광대가 발달한 경우 얼굴이 넓어 보이거나 강한 인상을 줄 수 있으며, 앞광대와 옆광대의 돌출 양상에 따라 얼굴 윤곽의 균형이 다르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 광대축소 수술을 통해 돌출된 부위를 교정하고 얼굴형을 정리하는 방법이 고려된다.

광대 돌출은 크게 앞광대와 옆광대로 나뉜다. 앞광대는 눈 아래부터 앞쪽으로 돌출된 부위로,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얼굴이 평면적으로 보이거나 부각된 인상을 줄 수 있다. 반면 옆광대는 귀 방향으로 측면으로 퍼진 형태로 얼굴 가로 폭을 넓어 보이게 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 김경회 원장 (사진=일퍼센트성형외과 제공)

광대축소수술에서는 돌출 위치에 따라 절골 설계가 달라진다. 앞광대 돌출이 두드러진 경우에는 광대의 전방 돌출을 완화하는 방향으로 절골과 이동이 이뤄지며, 옆광대가 발달한 경우에는 외측 폭을 줄이는 방향으로 광대뼈를 안쪽으로 회전 이동시키는 설계가 적용된다. 두 부위가 동시에 돌출된 경우에는 전후와 측면을 고려한 입체적인 절골 계획이 필요하다.

광대뼈는 얼굴 중앙부 윤곽을 형성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절골 범위와 이동 방향이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절골 설계가 부적절한 경우 얼굴 윤곽이 부자연스럽게 보이거나 좌우 균형이 맞지 않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 전 정밀한 골격 분석이 중요하다.

수술 전에는 3D-CT등 정밀 영상 검사를 통해 광대뼈의 위치와 두께, 돌출 방향, 주변 골격 구조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앞광대와 옆광대의 돌출 양상을 구분하고, 개인별 얼굴 비율에 맞춘 절골 위치와 이동 방향을 설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일퍼센트성형외과 김경회 원장은 ”광대축소 수술은 앞광대와 옆광대의 돌출 유형에 따라 수술 접근 방식이 달라지는 수술”이라며, “광대뼈의 돌출 방향과 얼굴 골격 비율을 함께 분석해 절골 범위와 이동 방향을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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