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밑지방재배치, 다크서클과 눈밑꺼짐 자연스럽게 개선해 눈매 회복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10: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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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박성하 기자] 눈 밑은 얼굴 노화가 빠르게 드러나는 부위 중 하나다. 나이가 들수록 주름이 깊어지고 지방이 꺼지거나 불룩해지면서 칙칙한 인상을 만든다. 이에 최근에는 중·장년층뿐 아니라 20~30대에서도 다크서클이나 눈 밑 꺼짐 고민을 개선하기 위해 ‘눈밑지방재배치’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눈밑지방재배치는 눈 밑의 불룩한 지방을 단순히 제거하는 수술이 아닌, 울퉁불퉁하게 돌출된 지방은 꺼찐 눈물 고랑으로 채워주고 늘어진 지방은 당겨서 재배치를 하는 방법으로 이루어진다. 칙칙했던 눈 밑이 화사해지면서 보다 매끄럽고 환한 인상을 만드는 방식이다. 웃을 때 애교살이 고르지 않거나, 지방이 돌출되어 아래로 처져 보이는 경우에도 효과적이다.
 

▲ 이영종 원장 (사진=청라국제병원 제공)

수술은 피부를 절개하는 방식이 아닌, 눈꺼풀 안쪽을 결막을 절개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돌출된 지방 일부를 제거하고 부족한 부위에 옮겨주며, 지방을 받쳐주는 안와격막을 느슨하지 않게 팽팽하게 강화하여 동시에 강화하여 재 처짐을 방지한다. 절개가 필요하지 않아 흉터가 남지 않고, 눈 밑의 구조적인 부분을 개선하는 데에 동무이 된다.

다만 수술 시 주의할 점도 있다. 지방을 과도하게 제거하면 눈 밑이 오히려 더 꺼지거나 패일 수 있어 불필요한 지방의 일부만 제거하고 평평하게 재배치를 해주어야 한다. 심한 경우 안검외반이나 삼백안 등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과도한 지방 제거는 최소화하며, 꺼진 부위에는 균형 있게 재배치하여 볼륨감을 유지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서 노화는 지속되기 때문에 수술을 한 후에도 재발 가능성이 있다. 특히 안와격막이 약해지면 지방 돌출이 다시 나타날 수 있어 이 격막을 보강하는 수술 과정이 병행돼야 안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수술 후에는 외부로 드러나는 흉터가 없으니 멍, 부기만 관리하면 되고 며칠 이내에 호전돼 일상생활에도 큰 무리가 없다. 2~3일 정도는 메이크업으로 멍을 가리고 부기 관리를 해주면 일주일 안팎으로 회복된다.

인천 청라국제병원 성형외과 이영종 원장은 “눈밑지방재배치는 환자마다 지방 양, 돌출 형태, 꺼짐과 처짐 정도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개인별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뒤 맞춤 디자인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불필요한 지방 제거보다 균형 있는 재배치와 안와격막 강화를 통해 자연스럽고 오래 결과가 유지되도록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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